우리는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며 잘사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품이 빠르게 다가오면서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전과 창의적인 인프라(Infrastructure) 구축 노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해 줄 것입니다.

중전기, 통신, 전선 등 국산 기술 개발의 성공으로 국가 산업 발전을 견인한 일진전기와 토목, 건축, 전기, 설비의 경쟁력을 토대로 국내외 종합 건설의 발전에 이바지한 삼영글로벌은 대한민국의 건설 산업 기술을 퀀텀 점프 시켰습니다.

모두 하나 되는 기술을 향한 꿈, 통일 대한민국

인공위성에서 본 한반도의 야경은 남과 북이 너무 달랐습니다. 캄캄하고 정적이 흐르는 북한과는 달리, 밝고 희망찬 불빛이 뿜어내는 대한민국의 모습은 지난 68년의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대한민국은 고도 성장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다 함께 선진 인프라를 구축해왔습니다. 도로와 다리를 건설하고 첨단 미래 빌딩을 세운 국내 건설기술은 해외에서도 크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삼영글로벌의 토목, 건축 기술력도 해외에서 인정을 받아 곳곳에서 맹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시스템을 통해 가정의 불을 밝히고 손쉽게 전자제품이 작동하는 편리함을 제공한 일진전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수력, 원자력, 화력 발전소에서 생산한 양질의 전기는 변전소로 송전 되는데, 이때 일진전기는 고압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송전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기술을 제공합니다. 순도 99% 구리로 만들어진 전기선을 제 용도에 맞게 최적화한 일진전기의 생산기술은 통신, 중전기, 산업기기에서 중요한 혈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하나의 불빛으로 밝게 이어주는 일진전기는 통일 한반도를 환하게 밝혀줄 그날까지 도전은 계속 될 것입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현대인에게 필수품이며 ‘웨어러블(Wearable) 기술’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 모바일 및 IT 기술에는 인간의 ‘터치’를 빨리 인식하고 작동시키는 터치스크린 패널(Touch Screen Panel)과 2차전지가 핵심입니다. 일진디스플레이의 터치스크린 패널 생산기술 그리고 일진머티리얼즈의 일렉포일은 차세대 모바일 및 IT 기술을 선도하는 핵심 역량입니다.

마음을 여는 "감동 Touch", 미래를 여는 "희망 Touch"

인간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하루에도 수백 번의 터치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일진디스플레이의 정교한 터치스크린 패널 기술은 정전용량방식을 구사함으로써 고품질의 터치스크린 생산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정전용량방식은 터치스크린 속에 X축과 Y축을 이루는 세밀한 센서들이 사람의 신체가 접촉했을 때 그 압력을 정확하게 감지해 빠르게 응답하는 기술입니다. 일진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터치스크린 패널은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세계인의 ‘스마트 모바일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석유와 가스. 우리 생활을 지탱해주는 소중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금도 수천m의 깊은 바다에서는 활발하게 채굴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바닷속 깊은 암석을 뚫고, 이음매 없는 ‘심리스강관’으로 자원을 끌어올리는 뜨거운 에너지 생산 현장엔 늘 일진다이아몬드와 일진제강의 첨단 기술이 함께 합니다.

바닷속에서 빛나는 다이아몬드의 또 다른 힘

해저 암반을 힘차게 뚫고 들어가는 다이아몬드, 다소 생경한 모습입니다. 다이아몬드는 고결하고 순수한 사랑의 정표로 떠올리지만, 광물 중 가장 단단해 깎고, 자르고, 매끄럽게 다듬는 공구로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비싸고 희귀한 다이아몬드의 원석 대신, 흑연을 고열과 고압을 가해 '공업용 다이아몬드'로 재탄생 시키는 일진다이아몬드의 기술은, 국내 최초이자 독보적인 기술입니다. 특히 석유와 가스 등 지하자원을 채굴하기 위해 심해 암반을 뚫기 위해 드릴 끝에 공업용 다이아몬드를 부착해 시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산 기술로 이뤄낸 일진다이아몬드의 공업용 다이아몬드 생산 기술은 해외 지하자원 채굴 현장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극한을 이겨내는 강인함, 심리스 강관(Seamless Tube)

공업용 다이아몬드로 굴착한 후 자원을 끌어 올리는 곳곳에는 일진제강에서 생산하는 '심리스 강관'이 큰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심리스 강관은 용접 없이 이음새가 없는 강관입니다. 따라서 고온과 고압 등 극한 상황에서 견딜 수 있어서 채굴 현장에 필수품입니다. 일진제강의 심리스 강관 제품 개발로 연 2조 원에 달하는 수입을 대체했고 일진제강은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셰일가스, 셰일오일 등 새 에너지가 생활에 다가오는 이때 일진다이아몬드와 일진제강의 첨단 기술이 에너지 개발에 첨단 기술로 뒷받침 할 것입니다.

밝은 미래를 꿈꾸는 인류의 희망은 또 다른 빛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린에너지의 유망 분야로 주목 받고 있는 광반도체 ‘LED(Light Emitting Diode)’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LED의 대중화를 위해 일진디스플레이, 조명 완제품을 만드는 루미리치 등 일진그룹의 LED 기술은 인류의 밝은 빛을 향해 한발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빛에 대한 새로운 정의, LED

필라멘트에 전기를 흘려 빛을 밝혀준 백열등과 형광물질을 이용한 형광등은 이미 과거의 빛이 되고 말았습니다. 형광등보다 5배 이상 긴 수명과 뛰어난 전력 절감 효과로 미래의 빛으로 떠오른 LED는 이산화탄소의 발생이 적고 납, 수은 등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습니다. 이미 전 세계는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친환경 정책을 시행해 LED 산업은 미래의 먹거리로 자리잡았습니다. 일진의 고효율 LED 기술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LED 산업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고품질의 LED를 생산하는 일진의 기술은 일진디스플레이의 사파이어 잉곳과 웨이퍼(Sapphire Ingot & Wafer) 제조부터 시작됩니다. LED 제조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소재는 크리스탈 모양의 산화알루미늄 덩어리인 2~6 인치의 원기둥 형태의 잉곳(Ingot)입니다.

사파이어 웨이퍼는 잉곳을 얇게 잘라 만든 것으로 LED 칩 제조에 사용됩니다. LED조명기기 완제품을 만드는 기술은 일진 ‘루미리치’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초록빛을 향한 일진의 LED 기술은 곧 세계를 밝혀 나갑니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인간의 소망을 담은 일진의 헬스케어 산업은 도전과 능동철학의 결정체입니다. 인간다운 삶을 실현하고 싶은 일진그룹의 철학을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이 앞장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알피니언의 초음파 기술은 영상 진단과 고통 없이 질병을 치료하는 첨단기술을 보유해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빨리 쾌유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초음파 기술의 쾌거,
수술 없이 암세포를 제거하는 초음파 치료기(HIFU)

초음파를 반사시켜 인체 내부 구조를 영상으로 구현하는 초음파 진단 기술. 이는 산부인과, 내과, 정형외과 등 현대 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음파 전문기업인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 병원으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피부 손상이나 절개 없이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만으로 자궁근종을 제거할 수 있는 ‘초음파 치료기’를 개발해 초음파 의료기기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H하이푸(HIFU)는 돋보기로 빛을 모아 높은 열을 발생시키는 원리를 응용해 환부에 정확하게 초음파 에너지를 모아 종양을 제거합니다. 인체에 최소한의 자극을 가해 안전하고 회복이 매우 빨라 곧바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알피니언은 2014년 12월 첫 임상 HIFU ‘ALPIUS 900’을 출시한 이후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의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넘어 세계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은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