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장호 일진전기 로컬영업팀 과장
‘영업’은 ‘비즈니스의 꽃’
‘로컬 영업’은 글로벌 프로젝트의 출발!
세계 초일류 기업을 향한 첫걸음 배장호 과장을 통해 들어보는 일진전기 이야기.
‘인생의 베이스캠프’, 일진전기
배장호 과장은 서울 마포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마포는 배장호 과장의 베이스캠프와 같았습니다.
학창 시절 늘 보던 일진그룹 사옥은 익숙했습니다. 특히 전기에 관해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회사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마포의 랜드마크가 ‘베이스캠프’가 된 출발점이었습니다.
일진전기는 어떤 회사?
일일진전기는 전기 및 기계 분야에서 부품소재와 관련한 핵심 역량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주로 초고압 케이블, 초고압 변압기, 초고압 차단기(GIS, 가스절연개폐장치) 등을 제조합니다.
이 제품들은 눈에는 잘 띄지 않지만, 전기를 일반 가정, 기업이나 시설(수요자) 등에 내보내는 변전소나 송배전 분야에서 필수품들입니다.
로컬 영업팀은 어떤 일?
크게 나눠, EPC 사의 수주 전과 후, 그리고 납품 후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EPC의 수주 전에는 평소에 EPC 사에 우리를 알리기 위해 영업을 합니다. 그 후 EPC 사로부터 RFQ(Request for Quotation)를 받음으로써 견적을 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 견적들을 모아서 EPC 사가 해외 입찰에 나서게 되는데, 수주까지 짧으면 6개월, 길면 2년 정도까지 걸리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 EPC 사가 수주를 하고 나면, 다시 EPC 사의 벤더들끼리 경쟁 입찰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최종 수주를 하면, 본사에서 EPC 사로 다양한 승인 요청 자료를 보내게 되고, 승인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제작에 나서게 됩니다. 납품 후에는 시공 매뉴얼을 만들고, 해외 현장에서 케이블 시공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업무 조정, 대금 요청, 수금 관리를 영업팀이 담당을 하게 됩니다.
일진전기 문화는?
사훈이 ‘능동’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사내 분위기가 적극적이고 활기차죠. 또, 전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꾸준하게 성장하는 회사입니다.
후배들에게 중요한 3가지를 꼽는다면?
능동, 근성,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맡은 일 외에도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후배들을 일진전기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